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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한화팬이다.
한화와는 인연이 전혀 없는데...
왜? 팬인지는 모르겠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하지는 않지...
아무튼...
7월 25일 한화와 키움 게임을 아들과 고척돔에서 직관했다.
이태양선수에게 공도 받고
장민재 선수에게 싸인도 받고
거기다 한화가 8회에 13점이라니
몹시 흥분한 아들.
나 역시 흥분했었다.
경기가 늦게 끝나는 덕분에 막차를 타야 했지만
아들과 함께 본 잊을 수 없는 경기였다.
이날 한화팬들은 모두 그랬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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